목포 폴리텍대학, 호남 유일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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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폴리텍대학, 호남 유일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로 선정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5.05.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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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순 국회의원, 지역의 청년실업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주영순 국회의원
주영순 국회의원(새누리당 전남도당위원장)은 지난 5월 12일(화), 2015년 일학습병행제 듀얼 공동훈련센터에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목포 폴리텍대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학습병행제 듀얼 공동훈련센터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일학습병행제와 관련하여 시설미흡 등으로 자체 훈련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에게 실무인재 훈련에 역량을 보유한 대학 등의 전문 인력양성기관을 활용하여 중소기업 학습근로자에게 일학습병행제와 연계한 현장 외 훈련(OFF-JT)을 직접 실시하고 현장훈련(OJT)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듀얼 공동훈련센터를 통해 협약기업 모집 및 학습근로자 선발 지원, 훈련프로그램 지원·컨설팅 등 일학습병행제 수행시 필요한 제반사항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학생·기업 등 모두가 win-win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주영순 의원은 “고용노동부 장관을 직접 만나 목포 폴리텍대학 선정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최선을 다한 결과,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목포 폴리텍대학이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기관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사업을 통해 교육·훈련에 전문성이 높은 교육기관인 대학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실무인재에 대한 훈련 역량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궁극적으로 지역의 청년실업 해소와 新산학협력체계 강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영순 의원은 지난 3월 31일에도, 고용노동부를 적극 설득해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목포대학교가 ‘일학습병행제 운영대학’으로 선정되도록 노력한 바 있다.

◎ 2015년도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 지원 내용
인건비 및 운영비(5억 원 한도), 시설·장비비(15억 원 한도), 훈련비 지급
▲ 인건비 및 운영비
전담인력 인건비, 일반운영비 등 지원
▲ 시설·장비비
강의실, 실습실 등 증축, 개축, 확장 등 보수 비용 지원
▲ 훈련비 지급
현장 외 훈련, 현장훈련

/정진영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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