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예순 동장은 1978년 9월 목포시 공무원에 임용됐으며 보육, 아동관련, 도시개발사업 관리 업무, 경관사업과 업무 등을 해왔다.
김 동장은 “동민들에게 편리하고 친근감 있는 이미지로 다가가고 싶다”며 “소외된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배려하며 따뜻한 봉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 동장은 동명동의 특수시책인 ‘참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 두레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우리 동네 곳곳 취약계층을 발굴해 자력을 도와주고 후원을 실시하여 저소득 계층 지원을 통한 밝은 지역공동체를 구현할 계획이다.
한편 김예순 동장은 동네 지역에서 기부 및 선행 등 각종 봉사활동을 하는 숨은 일꾼, 의로운 일을 행한 의인 등 ‘동네 자랑스런 동명인’을 발굴하여 주민 모두 단합하고 협력하는 살기좋은 고장을 만들어가고, 동명동 바로알기 홍보를 통해 동명동을 전국 명소화로 추진할 계획이다.
<목포타임즈신문 제127호 2015년 2월 25일자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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