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일부 의원, 특위 구성 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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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일부 의원, 특위 구성 재 촉구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5.02.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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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의혹 해소 위해 동료 의원 동참 요구

[목포타임즈=정소희기자]목포시의회 김영수, 노경윤, 최홍림, 여인두, 위수전 의원 등 5명은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의혹 해소를 위해 동료 의원들이 조속히 특위 구성에 동참할 것을 재삼 촉구한다고 11일(수) 밝혔다.

일부 의원들은 그동안 정종득 전 시장이 재임기간 동안 추진했던 각종 대형 사업들에 대한 문제점을 발견하고 진상규명을 촉구해 왔다.

특히 이 같은 사업들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관련 특위 구성을 줄기차게 요구했다.

일부 의원들은 “특위 구성에 앞서 도시건설위원회가 자체조사를 이유로 3개월간에 걸쳐 조사했으나 이미 밝혀진 내용을 조사하는 수준에 그쳐 의혹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며, “이에 5명의 의원들은 지난 1월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의장이 나서서 특위를 구성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도시건설위원회는 자신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였으며, 11일 재차 특위 구성을 위해 동료 의원들에게 동참을 독려했지만 더 이상 참여 의사를 밝힌 의원들이 없어 특위 구성에 필요한 법적 요건인 8명을 충족하지 못해 사실상 난관에 부딪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영수, 노경윤, 최홍림, 여인두, 위수전 등 5명의 시의원들은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의혹 해소를 위해 동료 의원들이 조속히 특위 구성에 동참할 것을 재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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