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자]이승태 한국농업경영인 신안군연합회장 / “소비자 기호 맞는 농축산물 생산해 새 활로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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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이승태 한국농업경영인 신안군연합회장 / “소비자 기호 맞는 농축산물 생산해 새 활로 찾자”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5.02.0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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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태 한국농업경영인 신안군연합회장
[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사)한국농업경영인신안군연합회(이하 한농연) 제 13ㆍ14대 회장 이ㆍ취임식이 지난 2월 6일 목포 알리앙스 웨딩문화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오배택 직전회장을 비롯 고길호 신안군수, 이윤석 국회의원, 주영순 국회의원, 양영모 신안군의회의장, 임흥빈, 정연선 전남도의원과 유관기관장 및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회장으로 이승태 씨가 취임했다. 수석부회장 홍영신, 정책부회장 김영준, 대외부회장 채재천, 사업부회장 정영일, 사무국장 최재복 씨가 각각 취임했다.

이승태 회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농업여건 속에서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농축산물을 생산하여 새 활로를 찾는데 역량을 기울여야 한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천여 회원이 힘을 합쳐 노력하자”고 밝혔다.

고길호 신안군수는 “한ㆍ중 FTA 농산물 협상과 쌀수입 개방화에 따른 치열한 경쟁속에서 어려운 농업현실을 극복하기 위하여 기능성 고부가가치의 특화품목을 육성하여 농업경쟁력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목포타임즈신문 제126호 2015년 2월 11일자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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