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관통도로 개설에 행정자치부 특별교부금 10억 원 / 백련배수펌프장 신설 2015년 국비 20억 원 이어 행정자치부 특별교부금 7억 원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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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前원내대표는 지난 12월 27일 “행정자치부가 특별교부금으로 구 중앙공설시장에서 삼성조화꽃백화점 간 도심 관통도로 개설에 10억 원을, 백련배수펌프장 신설공사에 7억 원을 지원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前 원내대표가 도심 관통도로 개설 특별교부금을 확보함으로써 목포 원도심 남교 트윈스타 건립으로 인한 유동인구 증가·교통난을 해소하고 원도심 접근성을 향상시켜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침수피해 우려로 지난 2004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백련지구도 펌프장을 신설해 내수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백련배수펌프장의 경우 2015년 국비 예산에서 20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7억 원을 추가로 특별교부금으로 지원받게 되어 신설공사가 더욱 원활히 진행될 예정이다.
평소 ‘이삭줍기하듯’ 지역예산을 챙겨 온 박 前 원내대표가 행정자치부 특별교부금을 17억 원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직접 나서서 정부관계자들에게 지원을 요청하고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다. 이에 목포시 관계자들은 “목포시의 열악한 지방재정과 목포 발전·정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쾌거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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