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친회, 목포시 목원동 저소득청소년에 2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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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친회, 목포시 목원동 저소득청소년에 200만 원 기탁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4.12.1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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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청소년 학업장려 연 350만 원 기탁
장학사업을 통한 지역나눔 활동에 앞장
친친회(회장 김기철)는 지난 10일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목원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친친회(회장 김기철)는 지난 10일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목원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저소득청소년 학업장려 연 350만 원 기탁
장학사업을 통한 지역나눔 활동에 앞장

친친회(회장 김기철)는 지난 10일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목원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성적이 우수하지만 가정형편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위해 세대당 50만원씩 4세대에 지급됐다.

친친회는 올해 상반기에도 150만원의 장학금을 3세대에 전달한 바 있어 올 한해 총 350만원의 장학금을 목원동 청소년을 위해 기탁했다.

김기철 회장은 “미래를 책임질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귀한 마음 보내주신 친친회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더불어 사는 목원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친친회는 1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친목단체로 저소득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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