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서장 이정현)는 12월 11일 무안 낙지골목에서 겨울철 특수시책인 안전 릴레이, 수요 홍보회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화재 발생 위험이 잦은 겨울철 및 무안 낙지골목에서 연달아 일어난 음식점 화재 예방을 안내하고자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박일상 전 무안군번영회장, 무안축협조합원, 무안소방서장 등 70여명이 참여해 겨울철 다양한 위험요소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박일상 무안군번영회장과 무안축협조합원 등 직접 화재예방 전단지 및 피켓을 들고 적극적으로 임하여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안전 어깨띠를 착용하고 겨울철 안전문화 홍보물을 배포하며 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을 독려하고, 겨울철 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안전 취약 요소에 대한 사전점검과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정현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화재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화재위험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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