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를 향한 애향심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총 300만 원 전달
재경목포향우회 권방문 회장이 지난 5일 목포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은 재경목포향우회 고용기 자문위원장과 김재영 고문이 동반참석해 고향 목포의 발전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정착을 기원하며 자리를 빛냈다.
권방문 회장은 목포 북교초등학교, 청호중학교, 덕인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거쳐 서울남부지검 부장검사를 역임한 후 현재 법무법인 로하나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또한 올해 재경목포향우회 회장에 취임해 고향 목포를 향한 애향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재경목포향우회는 권방문 회장 100만원, 윤병종, 김영오, 박신명 부회장 각 50만원, 김준 사무총장 50만원 기부로 총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 목포를 응원했다,
권방문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목포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향을 응원하는 향우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의 발전을 위한 권방문 회장님을 비롯한 재경향우회원님의 고향사랑기부 참여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향우 여러분의 고향을 향한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목포의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 할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100%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답례품 혜택이 주어진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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