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신안군지부(회장 김광복)는 지난 9월 9일 ~ 9월 13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에 방치된 무연고 묘를 대상으로 벌초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의 일환으로, 신안군 내 14개 읍·면 협의회의 회원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무연고 묘 약 100여 봉을 정성스럽게 벌초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김광복 회장은 "추석을 맞아 조상의 묘를 돌볼 수 없는 분들을 대신해 봉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벌초사업은 신안군 내에서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고영기자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mokpotimes@hanmail.net >
< 저작권자 © 목포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mokpotimes@hanmail.net >
< 저작권자 © 목포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