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공예교실’로 아동 잠재력 개발과 방학 돌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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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공예교실’로 아동 잠재력 개발과 방학 돌봄 동시에
  • 강래성 기자
  • 승인 2024.08.15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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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사업으로 ‘나만의 책상 만들기’ 진행
창의력 향상 등과 양육 부담 경감 효과
곡성군, ‘공예교실’로 아동 잠재력 개발과 방학 돌봄 동시에.
곡성군, ‘공예교실’로 아동 잠재력 개발과 방학 돌봄 동시에.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나만의 책상 만들기’ 진행
창의력 향상 등과 양육 부담 경감 효과

곡성군이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나만의 책상 만들기 공예교실'이 참가자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이 공예교실은 총 4회차로 운영됐다. 참가 아동들은 이 기간 동안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원목 책상 공예작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을 가졌다.

군은 이번 교육의 의의를 여러 측면에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아동들이 스스로 공예작품을 만들고 완성해나가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보고 있다. 또한 이러한 활동이 아동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작품 완성에 따른 성취감을 향상시켰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적 효과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가정 지원의 역할도 했다. 방학 중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양육 공백을 최소화하여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래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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