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용당1동, 자매결연지 신안군 지도읍에서 일손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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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용당1동, 자매결연지 신안군 지도읍에서 일손도와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4.06.1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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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지도읍 내양리에서 양파수확에 구슬땀
목포시 용당1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서남권 도·농지역의 상호이해와 우호를 증진하고 목포·신안 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한 신안군 지도읍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목포시 용당1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서남권 도·농지역의 상호이해와 우호를 증진하고 목포·신안 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한 신안군 지도읍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안군 지도읍 내양리에서 양파수확에 구슬땀

목포시 용당1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서남권 도·농지역의 상호이해와 우호를 증진하고 목포·신안 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한 신안군 지도읍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용당1동 통장협의회(회장 최형기) 및 동 직원 등 37명이 참여해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하여 양파밭(3,098㎡)에서 양파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해당 농가주인은 농사일에 익숙하지 않은 참여자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쉬지 않고 땀 흘려 봉사하는 모습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형기 용당1동 통장협의회장은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 교류와 서로 상생 발전하는 용당1동·지도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 지도읍 이장협의회장은 “용당1동 통장님들이 흘린 땀방울에 고마움과 가슴 따뜻함을 느꼈으며 함께 더 두텁고 긴밀한 사이가 되어 상생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용당1동장은 “꾸준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통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지역 간의 정을 더욱 돈독히 나눌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서남권이 하나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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