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 목포시 만호동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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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 목포시 만호동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 펼쳐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4.06.08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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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세대 페인트 시공, 안전 점검, 생활폐기물 수거 실시
목포시 만호동은 5일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회장 김세웅) 회원들과함께 저소득 어르신 세대를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활동을 펼쳤다.
목포시 만호동은 5일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회장 김세웅) 회원들과함께 저소득 어르신 세대를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저소득 세대 페인트 시공, 안전 점검, 생활폐기물 수거 실시

목포시 만호동은 5일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회장 김세웅) 회원들과함께 저소득 어르신 세대를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가족들과 왕래가 없는 독거노인으로, 낡은 주택에 거주하여 평소 집수리와 전기 등 안전 점검이 필요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제 때 수리를 못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해왔다.

이런 형편을 전해 들은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 회원들은 노후 된 벽을 페인트로 손수 칠하고, 전기시설 점검과 옥상에 쌓여있던 생활폐기물들을 수거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구석구석을 살펴 가며 정비했다.

김세웅 회장은 “회원들 모두가 내 부모님의 집이라 생각하고 꼼꼼하게 수선하여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김광미 만호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애써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동에서도 어려운 세대를 발굴하여 지역 내 봉사단체와 연계한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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