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광장 바다에서 디스코 팡팡, 땅콩보트 등 신나는 해상체험

목포시 부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평국)는 1일 평화광장 앞 해상에서 ‘청소년 해양레저스포츠교실’을 운영했다.

행사는 ‘한국해양소년단 전남서부연맹’ 전종태 연맹장, 이연상 부연맹장, 허명용 이사가 하당청소년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학생을 대상으로 재능기부했고, 부흥동 지사협에서 간식(토스트, 음료)을 지원했다.

보트체험에 앞서 물놀이 안전수칙, 구명조끼 착용법 등 해상안전 교육을 진행해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놀이와 배움의 시간을 갖었다.

참여 학생들은 평화광장 앞 해상에서 땅콩보트, 제트보트, 디스코팡팡 등 해상레포츠를 즐기며 “모든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는 것 같다며, 너무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환호했다.

전종태 연맹장은 “우리 미래의 꿈나무들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꿈을 펼치는데 일조하고 싶다”며 “앞으로 주기적으로 체험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박선영 부흥동장은 “오늘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신 정평국 위원장님과 한국해양소년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말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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