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섬과 연안의 생물다양성 가치 창출 라운드테이블 성료
상태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섬과 연안의 생물다양성 가치 창출 라운드테이블 성료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4.05.30 23: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금융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만나면?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섬과 연안의 생물다양성 가치 창출 라운드테이블 성료.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섬과 연안의 생물다양성 가치 창출 라운드테이블 성료.

농협금융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만나면?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과 농협금융지주는 우리나라 섬과 연안이 가진 생물다양성으로부터 모두가 누리는 이로움 창출을 위해 지난 29일 자원관 대회의실에서 협력사업 발굴 라운드테이블을 공동 개최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국내 유일 섬·연안 생물자원 연구기관이며, 농협금융지주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협동조합 금융그룹이다.

모든 생명과 그들이 살아가는 환경까지 포괄하는 뜻인 생물다양성은 우리가 살고 있고, 우리의 미래 세대가 살아가야 하는 건강한 자연 생태계를 유지하는 열쇠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농협금융지주 조정래 미래성장부문 부사장,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조용환 ESG운영위원장, 유강열 도서생물연구본부장, 연구책임자 등 양 기관의 임원과 실무자들이 패널로 참여했다.

공존하는 생명이라는 아젠다 아래 참석자들은 머리를 맞대고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로움 누림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섬 야생식물 종자은행 구축, 전문가‧시민과학자가 함께하는 섬생물 탐사, 한국섬온실 씨앗도서관 활용 기후변화지표종 국민 인식강화 등이 협력 아이디어 주제로 제시되어 토론이 진행되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조용환 ESG운영위원장은 “‘모이는 것이 시작이고, 함께 있는 것이 진전이며, 협력하는 것이 곧 성공이다’라는 헨리 포드의 말처럼 농협금융과 자원관이 협력을 통해 생물다양성 체인지메이커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진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