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포레스트(Forest), 목포시 대성동 집수리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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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체 포레스트(Forest), 목포시 대성동 집수리 봉사 펼쳐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4.05.2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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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동 주거 취약가구에 노후 천장·전등 수리, 청소 등
봉사단체인 포레스트(회장 한건준)가 26일 목포시 대성동 내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세대를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체인 포레스트(회장 한건준)가 26일 목포시 대성동 내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세대를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성동 주거 취약가구에 노후 천장·전등 수리, 청소 등

봉사단체인 포레스트(회장 한건준)가 26일 목포시 대성동 내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세대를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2022년 결성된 포레스트 봉사단체는 ‘시민들에게 든든하고 안락함을 주는 숲(Forest)을 이루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40명의 회원들이 복지관 급식봉사, 장애인 영화관람 동행,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집수리 활동은 봉사단 회원 10명이 참여했으며, 곰팡이로 얼룩진 노후된 천장과 전등을 수리하고, 집 내부와 마당에 가득한 생활쓰레기를 청소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포레스트 봉사단 한건준 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열정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희선 동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생업을 제쳐두고 시간을 내어 묵묵히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해주신 포레스트 봉사단체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면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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