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중 김태양, 재53회 전국소년체전서 3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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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중 김태양, 재53회 전국소년체전서 3관왕 달성
  • 정민국 기자
  • 승인 2024.05.2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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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양 선수(완도중 3) 남U15 81Kg 인상,합계 경기에서 대회신기록도
완도중 김태양, 재53회 전국소년체전서 3관왕 달성.
완도중 김태양, 재53회 전국소년체전서 3관왕 달성.

김태양 선수(완도중 3) 남U15 81Kg 인상,합계 경기에서 대회신기록도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김태양(완도중 3년)선수가 역도 종목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대회 3일째인 이날 완도농어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역도종목 남자 u15 81KG급에 출전한 김태양은 인상, 용상, 합계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을 거뒀다.

특히 인상, 합계 경기에서는 인상 121kg(종전 120), 합계 269kg(종전 268)으로 대회신기록까지 달성했다.

김태양 선수(완도중 3)는 지난해 울산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남자 73kg 인상과 합계에서 금메달 2개, 용상에서 은메달 1개를 수상해 전국소년체육대회 2관왕에 오른바 있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완도의 역도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빛나는 성과를 거둬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교육청과 지역사회의 상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운동하는데 조금도 어려움없이 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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