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부분 대상,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농촌사회 발전 기여

전남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은 14일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제18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일자리창출, 사회공헌, 사회봉사, 지역 및 산업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공헌을 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하고 사회공헌 정신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국회와 정부 부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중소벤처기업부, 통일부, 행정안전부) 표창을 수여한다.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도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사회복지 종사자 및 시설의 역량강화 지원, 지역 인재 채용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21년부터 추진한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사업으로 지역사회발전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찾아가는 전남 행복버스는 교통여건 등이 여의치 않아 의료, 복지, 문화 등 국민이 누려야 할 기본적인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취약(도서·산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통합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성휘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장은 “앞으로도 전라남도의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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