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신안군 귀농교육 과정’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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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신안군 귀농교육 과정’ 수료
  • 고영 기자
  • 승인 2023.10.2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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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신안군 귀농교육 과정’ 수료.
국립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신안군 귀농교육 과정’ 수료.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평생교육원은 2023년 신안군 귀농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4일(화) 수료생과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수료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신안군의 위탁을 받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신안군 귀농인과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5월 23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20회, 120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교육생 30명 중 28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또한 참여율이 우수한 교육생 8명에게는 표창장도 수여되었다.

신안군 귀농교육은 ▲귀농귀촌의 정책 및 전망, ▲기초재배기술 및 농기계사용법의 실습, ▲농가 및 농산물 가공 및 유통 업체의 견학 등 농업을 직접 경험하고 재배하는 실무중심 교육으로 참여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19년부터 신안군과 국립목포대학교가 협력하여 운영해 온 신안군 귀농교육은 지금까지 총195명의 수료생(기초 114명, 심화53명, 통합28명)을 배출하였으며, 신규 및 예비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이진형 평생교육원장은 “앞으로 전남도의 기초 기초지자체와 협력하여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초 영농기술 및 핵심 귀농 정보 제공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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