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교육으로 생활 실용품 제작 체험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국립목포대학교 창업혁신센터(센터장 유영재)에서 운영하는 MNU메이커스페이스에서 대학생, 지역주민,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생활메이커 클래스’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메이커 클래스는 지난 8월부터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과 대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주얼리 트레이와 향초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직접 제작해보는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이다.

가을맞이 생활메이커 클래스는 10월 24일부터 2주간 ▲석고방향제 만들기 ▲핼러윈 네온사인 만들기 ▲타일선반과 타일트레이 만들기 ▲크리스마스 벽트리 만들기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현재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한편, MNU메이커스페이스는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 이외에도 체험 프로그램과 제조·창업 활성화를 위해 공유오피스 제공, 시제품 제작 지원, 창업 포럼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11월 28일부터 4일간 메이커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작품을 전시하고 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시상할 계획이다.

‘MNU메이커스페이스’ 카카오채널을 추가하면 공고 중인 프로그램과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임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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