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연구 모임인 비파의정발전연구회는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지방의회 의원연수에 참여한데 이어 지난 2일(화)에는 목포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정활동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의정활동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워크숍에서 목포시의회 최기동 의원(전 목포시의회 의장)은 제10대 초선 후배 동료의원들에게 9월중에 실시되는 제316회 2014년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하여 2시간여 동안에 걸쳐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전반에 대해서 집행간부에게 묻고 답변을 듣는 시정질문 ▴의회와 집행기관의 상호 보완관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감사요령 ▴의원으로써 목포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등 그동안 쌍아 온 경험담을 토대로 의정활동의 기법과 전략에 대해 후배 의원들에게 열정적인 강의를 실시했다.

비파의정발전연구회(회장 주창선) 회원들은 “선배의원으로부터 듣는 의정활동 강의가 어느 교육보다도 더 의미 있고 값진 것이었다”며 “앞으로도 종종 선배의원님들을 모셔 의정활동 전반에 관한 사항들을 듣고 배우면서 연구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정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