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여가복지 쉼터로 지역민 호응
<목포타임즈 제20호 2012년 4월 2일자 2면>
시는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쉼터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20일과 3월22일에는 지난해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한 연동의 연목경로당과 평화경로당을 각각 개소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금까지 연동 일부 지역에 경로당이 없어 이곳 거주 어르신들이 많은 불편이 있었다. 목포시가 연목경로당(1층, 90.51㎡, 사업비 1억2천만 원)과 평화경로당(1층, 60.14㎡, 사업비 9천5백만 원)을 개소함으로써 이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취미 공간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현재 168개소의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고, 앞으로 6개소가 새로 문을 열 계획이어서 금년 말까지 경로당이 총174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정종득 시장은 “노인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대폭 늘어나면서 경로당이 제2의 생활공간으로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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