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인공지능·가상현실 실전면접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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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인공지능·가상현실 실전면접 프로그램” 진행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3.07.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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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면접 상황 대비 및 면접 모니터링 통해 면접 스킬 향상
한영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인공지능·가상현실 실전면접 프로그램” 진행.
한영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인공지능·가상현실 실전면접 프로그램” 진행.

다양한 면접 상황 대비 및 면접 모니터링 통해 면접 스킬 향상

한영대학교(총장 임정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일(목) 한영대학교 공학관 폴리매스라운지에서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가상현실 모의 면접을 통해 청년구직자의 취업역량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현 시대의 청년구직자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도 적응해야 하고, 치열해지는 경쟁에서도 남들보다 먼저 눈에 띄어야 할 필요성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청년 구직자들을 위해 한영대학교에서 진행한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모의면접 프로그램은 시대적 요구의 반영과 경쟁 우위 확보 및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면접관의 눈에 띄게 하고, 구직자의 개성이 돋보이게 하는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영대학교 폴리매스라운지에 설치되어 있는 AI 스마트박스, VR 모의면접기를 이용하여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실전 면접과 유사한 환경의 시뮬레이션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면접 상황에 대비하고, 면접 모니터링을 통해 면접 스킬을 향상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성공을 꿈꾸는 한 청년구직자로서 요즘의 구직 시장은 너무 치열하고 변화가 빨라서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AI와 가상현실을 이용한 혁신적인 면접 준비를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실전 면접 경험과 트레이닝을 통해 저만의 표현법을 많이 연습하고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양경옥 교수는 “이번에 실시한 인공지능·가상현실 모의면접 체험은 다양한 기업과 직군에 적합한 면접환경을 선택할 수 있는 접근 방식이다”며 “실전 같은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청년구직자들이 맞춤형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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