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동 통장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 등 50여 명 참여
유달동 통장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 등 50여 명 참여
목포시 유달동은 21일 통장협의회 및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 회원 50여 명과 함께‘아름다운 섬 가꾸기, 외달도 바다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외달도 정화활동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섬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며칠간의 집중호우로 해변으로 밀려온 스티로품 및 폐어구, 해초더미 등 80kg마대 40개 분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오심 유달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외달도 바다환경 정화를 위해 함께해주신 유달동 통장협의회 및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더운 날씨에도 참여자분들의 열정으로 많은 쓰레기가 수거되어 외달도을 찾은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쉬었다가 갈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올해 첫 외달도 정화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유달동은 가을 축제가시작되는 9월경 다시 한번 외달도 정화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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