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조사 및 설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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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조사 및 설치 완료
  • 임경환 기자
  • 승인 2023.07.2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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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기준점 1,635점 성과 고시
무안군,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조사 및 설치 완료.
무안군,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조사 및 설치 완료.

지적기준점 1,635점 성과 고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적측량 시 정확한 측량성과의 기준이 되는 지적기준점 일제조사 및 신규 설치를 5개월에 거쳐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을 정확하고 효율적인 시행을 위한 국가기준점을 기준으로 하여 정하는 측량 기준점으로 지적삼각점, 지적삼각보조점, 지적도근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은 지적기준점 4,383점(지적삼각점 19점, 지적삼각보조점 38점, 지적도근점 4,326점)을 대상으로 2월부터 6월까지 망실 또는 훼손 여부에 대한 현장 조사를 마쳤으며, 지적도근점 444점을 신규 설치하여 성과 고시·등록을 완료했다.

또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및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사업’ 1,130점,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 61점까지 총 1,635점을 무안군 홈페이지에 고시를 마쳤으며, 지적기준점에 대한 자료는 누구나 인터넷 일사편리 전남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서 열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측량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적기준점의 멸실·파손 여부를 매년 조사하고, 각종 개발사업 등에 따라 신규 설치된 지적기준점의 체계적인 관리로 군민의 재산권와 지적측량의 공신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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