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타임즈 제20호 2012년 4월 2일자 3면>
 
목포시가 옥암지구 택지 매각을 위해 막바지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금년 들어 단독주택용지 3필지와 상업용지 1필지를 추가로 매각하는 등 현재 택지매각 대상 총 817필지 중 746필지를 매각하여 91%의 분양실적을 보이고 있다.
시는 옥암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자동차관련 택지는 모두 매각을 완료했고, 현재 대학부지, 도시지원부지, 학교용지, 단독택지 등 총71필지를 조기에 매각하기 위해 막바지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앞으로 대도시 방문, 전국단위 주요행사장 방문 홍보, 공인중개사협회 간담회, 건설회사 방문 등을 통해 세일즈 홍보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고, 지선민 상업용지 11필지도 대상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조기에 매각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렇게 옥암지구 택지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는 것은 옥암지구가 영산강과 인접하고 부주산 체육공원, 옥암 수변공원, 부흥산 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큰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아울러 금년 6월 준공예정인 목포대교 개통과 4월 완공예정인 목포~광양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육해공 연계 교통망 확충으로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옥암지구 택지분양을 원하는 개인이나 기업은 목포시 도시개발사업단 신도심건설과(270~8571)로 문의하면 된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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