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전남지역경제교육센터는 지난 4일(화)~5일(수) 이틀 연속 나주금천중학교(교장 박선) 1학년 205명(8개반)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제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한 경제교실 프로그램은 ‘돈이머니’,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추어 발전하고 있는 미래에 직업군에 대해 생각해보고 ‘4차산업혁명, 빅데이터, AI’를 키워드로 다가올 미래 사회의 모습들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미래의 직업에 대해 관심을 표현하며, 데이터와 인공지능 그리고 AI 열풍까지 집중하며 진지하게 참여했다.

목포대 전남지역경제교육센터장 고두갑 교수는 “4차 혁명시대 문명의 변화와 발달에 따른 문제점, 자동화기계의 대체에 따른 일자리 감소, 로봇이 대체 할 직업, 사라질 직업과 사라지지 않을 직업 등 우리는 미래에 어떤 직업을 선택할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경제주체로서 올바른 선택과 가치판단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무리 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목포대 전남지역경제교육센터는 기획재정부 및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전남지역 도민대상으로 경제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소비자 맞춤형 찾아가는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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