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벼 재해보험료 9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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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벼 재해보험료 90% 지원
  • 임경환 기자
  • 승인 2023.06.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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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농작물재해보험, 잊지 말고 가입하세요!”
일반벼 6월 23일까지 지역농협서 접수

“벼 농작물재해보험, 잊지 말고 가입하세요!”
일반벼 6월 23일까지 지역농협서 접수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벼 재배 농가가 자연재해 위험에 대비하여 영농에 안정적으로 종사할 수 있도록 2023년 벼 농작물재해보험을 지역농협에서 6월 23일(금)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올해도 농가의 가입 부담을 덜기 위해 국비 포함 보험료의 90%를 지원해 농가는 10%만 납부하면 된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분증. 경영체등록증 등 농지의 지번과 소유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춰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벼 재해보험은 태풍, 가뭄,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하여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제도로, 병해충 특약에 가입하면 병해충(7종)으로 인한 피해까지도 보장한다.

군 관계자는 “자연재해가 일상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작물의 재해보험은 농업경영에 있어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만큼 재해보험에 반드시 가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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