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동명동·삼학동, 새해맞이 나눔 물결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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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동명동·삼학동, 새해맞이 나눔 물결 펼쳐져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3.01.0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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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사랑나눔봉사회, 동명동 소외계층에 쌀 전달
진참치, 삼학동 취약계층에 생필품 지원
목포사랑나눔봉사회, 동명동 소외계층에 쌀 전달.
목포사랑나눔봉사회, 동명동 소외계층에 쌀 전달.

목포사랑나눔봉사회, 동명동 소외계층에 쌀 전달
진참치, 삼학동 취약계층에 생필품 지원

동명동과 삼학동에서 새해를 맞아 나눔 물결이 펼쳐지고 있다.

동명동에서는 지난 3일 목포사랑나눔봉사회(회장 박길환)가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소외계층에 온정을 나눴다.

목포사랑나눔봉사회는 백미(10kg) 50포(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고, 백미는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길환 봉사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하고 건강한 새해를 기원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삼학동에서는 지난 4일 목포진참치(대표 김안룡)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 전달해 달라며 컵라면 100박스, 생수 29박스, 화장지 20묶음(100만 원 상당)을 삼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물품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45세대와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안룡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이런 상황일수록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과 나누게 됐다”고 말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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