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죽교동·용해동, 나눔으로 계묘년 새해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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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죽교동·용해동, 나눔으로 계묘년 새해맞이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3.01.06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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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참치·영화교회, 죽교동에 현물 기탁
재목라이온스클럽협의회 2지역2지대·한마음교회, 용해동에 온정 나눔
목포시 죽교동·용해동, 나눔으로 계묘년 새해맞이.
목포시 죽교동·용해동, 나눔으로 계묘년 새해맞이.

진참치·영화교회, 죽교동에 현물 기탁
재목라이온스클럽협의회 2지역2지대·한마음교회, 용해동에 온정 나눔

목포시 죽교동과 용해동이 취약계층을 위한 기탁행렬로 계묘년을 맞이했다.

죽교동은 4일 진참치(대표 김안룡)가 저소득층 세대를 위해 컵라면 100상자, 휴지 20개, 생수 30묶음을 기탁했다.

이어 영화교회(목사 김종문)가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김 선물세트 50상자(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용해동은 5일 재목라이온스클럽협의회 2지역2지대(회장 이주환)가 컵라면 214박스(200만원 상당)를 용해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물품은 지역아동센터(6개소)와 목포아동원, 자립생활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주환 회장은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아동청소년복지시설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한 해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한마음교회(목사 전상원)가 백미 10kg 50포(150만원 상당)를 기탁했고,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교회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두고 취약계층을 돕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마음교회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백미 지원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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