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목포본부(본부장 홍철)는 설(1월 22일)을 앞두고 종업원의 임금 및 상여금 지급 등으로 자금이 필요한 전남서남부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대하여 설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규모는 50억 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약 300억 원)이며, 업체당 대출취급한도는 6억 원 이내이다.
지원대상은 은행의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운전자금 대출이며 기존 C2자금 수혜대상에서 제외되는 업체를 우선 지원한다.
은행의 대출취급기간은 20일(화)부터 2023년 1월 20일(금)까지다.
한국은행 목포본부는 은행이 취급한 대출액의 최고 50% 이내에서 해당 은행에 연 1.75%(22.12월 현재)의 저리로 최장 1년 이내로 지원한다.
이번 설자금 지원이 지역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운전자금 조달 및 금융비용 절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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