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 공사장 화재 용접·불티로 인한 화재위험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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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소방서, 공사장 화재 용접·불티로 인한 화재위험성 강조
  • 임경환 기자
  • 승인 2022.11.2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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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조심 강조의 달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안내
무안소방서, 공사장 화재 용접·불티로 인한 화재위험성 강조.
무안소방서, 공사장 화재 용접·불티로 인한 화재위험성 강조.

불조심 강조의 달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안내

무안소방서(서장 박의승)는 불조심 강조의 달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용접·불티로 인한 화재 위험성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공사 현장은 환경적 특성상 가연성 자재가 많아 용접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나 겨울철 무분별한 화기 사용에 의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다. 또한 소방시설 등이 설치돼 있지 않아 초기 소화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용접 작업 화재 예방을 방지하기 위해선 ▲반경 11m까지 가연물 제거 ▲제거가 어려울 경우 물·모래를 깔거나 내화성 차폐물로 방호 ▲확인되지 않은 장소에서 용접 작업 금지 ▲용접 작업장 주위에는 화재 종류에 적합한 소화설비 준비 등을 준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용접 작업을 할 땐 불티방지커버 씌우고 용접 작업 1시간 후 불티ㆍ가연성 물질로 인해 불이 난 곳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며 “공사장 관계인께서는 평소 안전 수칙 매뉴얼을 숙지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써 달라”고 전했다.

/임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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