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22년 전남 농정업무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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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2년 전남 농정업무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군’ 선정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2.11.1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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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분야를 비롯 친환경, 식량‧원예, 가축방역 추진 우수
영광군, 2022년 전남 농정업무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군’ 선정.
영광군, 2022년 전남 농정업무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군’ 선정.

 

농정분야를 비롯 친환경, 식량‧원예, 가축방역 추진 우수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시책추진을 인정받아 2022년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군에 선정되었다.

이는 민선8기 들어 영광군 농업의 위상을 드높인 공을 인정받아 지난 11일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제27회 전라남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정업무 우수 추진 시군에 대한 평가․시상으로 ▲농업․농촌 활성화, ▲친환경농업 육성, ▲식량원예작물 생산 추진, ▲농산물 판로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환경친화형 축산 육성, ▲동물방역 및 축산물 위생강화 등 총 6개 분야 41개 항목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영광군은 고소득농업인 육성,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확대, 기후변화 대응 신 소득작목 육성, 농산물 유통 강화, 친환경 축산 시책 및 가축전염병 방역분야 등에서 그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육성하기 위해 선진농업복지시스템을 구축을 목표로 ‣농어민 공익수당 및 농업인 월급제 도입, ‣기후변화 대응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확대,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 육성,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확대 등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특히, 농업생산 분야의 뛰어난 장점을 유통 및 농식품 가공 분야로 연계시켜 우리군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과 보리산업을 중심으로 6차산업을 현장에 접목시키며 지역 먹거리산업 선순환 체계를 구축 중에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4년 연속 도 농정업무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관계 공무원 및 농협, 농업인 및 유관기관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이다”며,“앞으로도 제 임기 동안 농업 예산을 100억씩 늘리는 등 영광군의 주된 산업인 농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틀에 얽매이지 않는 현장에서 농업인과 소통하며 현장 맞춤형 농정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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