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훈훈한 미담 계속”
“지역사회 훈훈한 미담 계속”
영암군은 (주)선보하이텍 최금식 대표가 10일 관내 저소득 모·자가정에 70여만원 상당의 사랑의 자전거와 자물쇠, 안전모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는 마땅한 이동수단이 없어 마트나 약국 이용 시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도움을 요청한 모·자가정 어르신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달받은 ㈜선보하이텍 대표가 해당 가정을 위해 자전거를 기탁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선보하이텍은 1986년 8월 설립된 영암군 소재 선박 부품 제조 전문회사로서, 5년째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5백만 원의 성금을 기탁 해왔으며, 기탁된 성금은 삼호읍 저소득 가정에 쓰여지고 있다.
마인구 삼호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흔쾌히 기탁해 주신 ㈜선보하이텍 최금식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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