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 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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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 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의 날 행사 개최
  • 김창호 기자
  • 승인 2022.11.0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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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오물과 방치된 생활쓰레기, 스티로폼 등 2톤 수거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 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의 날 행사 개최.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 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의 날 행사 개최.

각종 오물과 방치된 생활쓰레기, 스티로폼 등 2톤 수거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지사장 한화진)는 4일(수) 무안군 성동제 일원에서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성동리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2022년 수질환경보전회 선도지구 협력기관인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박수호 박사의 환경문제 인식개선 및 환경보전 의식 동기부여를 위한 주민교육을 진행하고, 성동제 수변도로 및 제당 주변에서 산책 및 낚시꾼 등 행락객들이 버리고 간 각종 오물과 방치된 생활쓰레기, 스티로폼 등 2톤을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성동제는 2022년 KRC 수질보전대책 시설로 선정되어 성층방지 및 녹조, 악취를 저감시키기 위해 약 2천만원을 들여 수차 5대를 설치하고 수질변화를 모니터링 중이다.

한화진 지사장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실시한 교육을 통해 성동리 주민들의 환경보전의식이 고취되길 고대하고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선량한 시설물 관리로 지역민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청정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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