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하당동·용해동, 온정 나누는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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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하당동·용해동, 온정 나누는 10월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2.10.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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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당동 새마을부녀회·목포다사랑봉사회, 하당동 어르신에게 간식 나눔
7번가피자 포미연산점, 용해동 저소득세대에 쿠폰 전달
목포시 하당동·용해동, 온정 나누는 10월.
목포시 하당동·용해동, 온정 나누는 10월.

하당동 새마을부녀회·목포다사랑봉사회, 하당동 어르신에게 간식 나눔
7번가피자 포미연산점, 용해동 저소득세대에 쿠폰 전달

목포시 하당동과 용해동이 온정을 나누는 10월을 보내고 있다.

하당동에서는 하당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수정)가 21일 새마을부녀회에서는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고기와 순대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수정 하당동 부녀회장은 “지난 9월 경로당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새마을중앙회가 실시한 새마을투챌린지에서 2위에 오를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하당동 새마을부녀회는 복지관 이용자 대상 이·미용 봉사, 배식봉사, 복날 어르신 건강살피기, 김장김치 나눔행사 등 이웃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또 목포다사랑봉사회(회장 김태운)가 21일 하당동 관내 7개 경로당에 직접 재배해서 수확한 고구마(10kg) 7박스를 전달했다. 김태운 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고구마를 전달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다사랑봉사회는 여름철에도 경로당 어르신 210여명에게 전복죽을 대접하는 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용해동에서는 7번가피자포미연산점(대표 김화원)이 지난 21일 저소득 세대에 무료피자 쿠폰 5매(1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화원 대표는 지난해 4월부터 매달 쿠폰 5매를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화원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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