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전국체전 우수한 성적 거둔 선수단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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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국체전 우수한 성적 거둔 선수단 환영
  • 김재형 기자
  • 승인 2022.10.1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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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회 전국체전서 금 8개, 은 2개 수확
목포시, 전국체전 우수한 성적 거둔 선수단 환영.
목포시, 전국체전 우수한 성적 거둔 선수단 환영.

제103회 전국체전서 금 8개, 은 2개 수확

목포시가 18일 목포시청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자들을 초청해 환영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됐으며, 전남은 종합순위 13위로 마쳤다.

목포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18개 종목 183명이 출전해 목포시청 하키팀이 여자 일반부 금메달을 획득하고, 문태고 조상현 선수가 육상400m, 4×400mR, 4×400mR(mixed)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박서진은 육상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2017·2018·2019년에 이어 전국체전 4연패를 달성했다.

또 볼링 2인조에서 이준서(목포공고)가, 육상 해머던지기에서 박서진(목포시청)이, 육상 100m에서 허정현(문태고)이, 육상 4×400mR에서 박효선(문태고)이, 레슬링 자유형 57㎏에서 나홍길(한국체대)이 각각 금메달을 따냈다. 이 밖에 스포츠클라이밍에서 손민(서해안산악회)이, 태권도 품세 19세 이하에서 김중호(목포공고)가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목포시 선수단은 금 8개, 은 2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빛나는 선전을 펼쳤다.

박 시장은 “선수들이 흘린 땀이 좋은 성적으로 나타나 기쁘다”며 “내년에 목포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목포시 선수단이 더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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