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타임즈 제19호 2012년 3월 15일자 6면>
무안군 일로읍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이분)가 7일 헌옷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헌 옷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롱 속에 묵혀진 헌 옷 등을 모아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의 낭비를 막고 그 이익금을 다시 이웃에게 나눔으로써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무안군 일로읍 58개 마을 부녀회와 13개 기관 및 사회단체 등이 참여했으며, 헌옷과 신발, 담요 등 약 5.0톤을 팔아 약 200만 원의 수익금을 올렸다.
지난 연말에도 농약빈병 및 폐비닐 수거 등을 통하여 모아진 수익금 600여만 원으로 홀로 사는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에 사랑의 쌀 나눔 행사와 김장김치 담가 나누는 행사 등을 전개했다.
일로읍 새마을 부녀회는 수익금 전액을 연말에 홀로 사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정리 = 이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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