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신안축협 제34기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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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무안신안축협 제34기 정기총회 개최
  • 김창호 기자
  • 승인 2022.02.2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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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연속 흑자달성
당기순이익 17억7,800만 원 시현...배당 10억 2,700만 원 실시
목포무안신안축협 제34기 정기총회 진행 사진.
목포무안신안축협 제34기 정기총회 진행 사진.

20년 연속 흑자달성
당기순이익 17억7,800만 원 시현...배당 10억 2,700만 원 실시

목포무안신안축협은 23일 축협 녹색한우타운 3층 연회장에서 축협의 17대 대의원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제34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자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2021년도 결산 결과 17억7,8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여 20년 연속 흑자결산을 기록했고, 10억2,700만 원의 배당을 지급 의결했다.

2002년 무안축협과 목포신안축협의 합병 이후 20년 연속 흑자결산의 배경에는 축산농가소득 증대 및 조합원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TMF사료공장 신축이설과 거기에 따른 신제품 개발 및 고품질 사료 생산, 그리고 축협 본연의 축산지도사업, 경제사업, 신용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 임직원이 직접 발로 뛰며 사업추진에 힘썼다. 그 결과 지난해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 농가와 NH농협생명연도대상 대상 직원이 배출되는 등 조합 창립 이래 가장 큰 성과를 달성했다.

문만식 조합장은 “우리 축협 전 임직원이 직접 발로 뛰며 조합원들과 고객들을 직접 만나는 현장경영으로 축산인들의 권익향상과 실질소득 증대에 매진한 결과 20년 연속 흑자결산에 성공하고 명품 한우고장으로서 가장 큰 성과를 달성한 한 해였다”며 “이 결과는 조합원님들이 축협을 신뢰하며 이용해 주신 결과이기에 앞으로도 조합원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전국 1등 축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에서 3월에 임기가 끝나는 현 7대 장신 상임이사의 재신임 투표를 진행, 제8대 상임이사로 선출되어 연임이 확정되며 2년 간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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