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소년수련관에 자가진단키트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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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청소년수련관에 자가진단키트 배부
  • 김창호 기자
  • 승인 2022.02.1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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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을 위한 발빠른 대처, ‘안전하게 수련관 프로그램 참여
영암군, 청소년수련관에 자가진단키트 배부.
영암군, 청소년수련관에 자가진단키트 배부.

청소년들을 위한 발빠른 대처, ‘안전하게 수련관 프로그램 참여

영암군청소년수련관은 3월 소규모 프로그램 운영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자가진단키트 700여 분을 확보하여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에게 자가진단키트 배부 후 음성 확인 여부에 따라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재 지역 내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지속해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 수가 급속하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 및 면역체계에 취약한 청소년들을 위한 긴급 대응 조치이다.

자가진단키트는 검사 후 15분이면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검사키트로 동봉된 멸균 면봉으로 콧속 비강을 여러 차례 문지른 후 채취한 면봉을 추출용 튜브에 넣고 저어준 뒤 검사용 디바이스에 용액을 3~4방울 떨어뜨리고, 양성이면 두 줄, 음성이면 한 줄로 나온다.

이에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가 청소년들의 프로그램 이용을 위한 선제 검사로 청소년들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숨은 감염자 발굴과 감염 확산 조기 차단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움츠린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계속하여 자가진단키트 확보하여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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