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무안지부, 설 명절 맞아 돼지고기 578kg 기탁.](/news/photo/202201/101288_64503_5548.jpg)
무안군 운남면(면장 김진만)은 20일 대한한돈협회 무안지부(대표 박문재)에서 설 명절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돼지고기 578kg(5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문재 대표는 고향인 운남면에 올해도 돼지고기를 기부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13년째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돼지고기는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사례관리 대상자 등 면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문재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돼지고기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진만 운남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부진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한결같이 나눔을 실천해 감사드린다”며 “돼지고기는 도움이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임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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