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복지재단, 저소득가구·사회복지시설 겨울나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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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복지재단, 저소득가구·사회복지시설 겨울나기 지원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1.12.2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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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연료비, 패딩점퍼, 김장김치, 절임배추 등 전달
목포복지재단, 저소득가구·사회복지시설 겨울나기 지원.
목포복지재단, 저소득가구·사회복지시설 겨울나기 지원.

연탄·연료비, 패딩점퍼, 김장김치, 절임배추 등 전달

목포복지재단(이사장 이혁영)이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연말을 보내는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2,400만 원 상당의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복지재단은 저소득가구 10세대에 연탄을, 23세대에 연료비를 각각 지원하고 조손가정 어린이에게는 패딩점퍼 23개를 전달했다.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 73개소에 김장김치를, 북한이탈주민 150세대에는 절임배추를 지원했다.

이혁영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과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용기를 잃지말고 따뜻하게 겨울을 잘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재단을 통한 온정 나눔이 이어져 초원건설(회장 국방현)이 300만 원을, 목포신항만운영(대표이사 여종구)이 300만 원을, 한국은행목포본부(본부장 임종현)가 1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 밖에 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이 마스크 2만5,600장을, 목포정명여자고등학교(교장 정태일)가 백미 10kg 26포(79만3천원 상당)를 각각 기탁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2008년 설립돼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목포복지재단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이웃사랑사업을 실천하며 공공복지 서비스 중간 전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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