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용당1동·옥암동·대성동·죽교동, 나눔과 함께 하는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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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용당1동·옥암동·대성동·죽교동, 나눔과 함께 하는 연말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1.12.28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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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다방 목포상동점, 저소득층 아동 위해 용당1동에 떡볶이 후원
옥암동, ㈜청송건설 후원금으로 마련한 생필품키트 취약계층에 지원
목포주안교회·목포재건교회 사랑의봉사단, 대성동에 나눔 실천
목포주안교회·양동제일교회·나누는 즐거운 봉사회, 죽교동에 온정 나눔
목포시 용당1동·옥암동·대성동·죽교동, 나눔과 함께 하는 연말.
목포시 용당1동·옥암동·대성동·죽교동, 나눔과 함께 하는 연말.

청년다방 목포상동점, 저소득층 아동 위해 용당1동에 떡볶이 후원
옥암동, ㈜청송건설 후원금으로 마련한 생필품키트 취약계층에 지원
목포주안교회·목포재건교회 사랑의봉사단, 대성동에 나눔 실천
목포주안교회·양동제일교회·나누는 즐거운 봉사회, 죽교동에 온정 나눔

목포시 용당1동, 옥암동, 대성동, 죽교동이 나눔과 함께 연말을 보내고 있다.

용당1동에서는 청년다방 목포상동점(대표 손혜경)이 22일과 23일 크리스마스와 따뜻한 연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떡볶이 36인분을 후원했다.

11월부터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돕기 위해 매월 떡볶이를 후원하고 있는 손혜경 대표는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옥암동은 23일 떡국떡, 사골, 한우, 음료수, 패딩 조끼 등으로 구성된 겨울 생필품키트(1백만원 상당)를 저소득층 노인 가구 20세대에 지원했다.

이번 나눔은 ㈜청송건설(강성진 대표)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옥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어르신세대를 직접 방문해 생필품키트를 전달했다.

대성동에서는 목포주안교회(목사 모상련)가 24일 성도들이 모금한 후원금 100만 원을 대성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대성동은 목포복지재단에 기탁해 공적지원을 받지 못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3일에는 목포재건교회 사랑의봉사단(단장 강만선)이 생닭 40마리(3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죽교동에서는 24일 목포주안교회가 현금 100만을 후원했다. 기탁금은 저소득층을 위해 필요한 물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목포주안교회는 지난 추석에도 현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양동제일교회(목사 곽군용)도 라면 20박스(80만 원 상당)을 후원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20세대에 전달했다. 또 나누는 즐거운 봉사회(회장 장영회)가 70만 원 상당의 생필품(목포사랑상품권·라면·화장지)을 다문화가정 세대에 전달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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