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상동·이로동·죽교동, 나눔으로 훈훈한 연말
상태바
목포시 상동·이로동·죽교동, 나눔으로 훈훈한 연말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1.12.27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신고·오룡라이온스클럽·원예농협·롯데칠성·라송5차어린이집, 나눔 릴레이
이로동 자생조직·옥외광고협회·우정한우, 이로동 저소득층 지원
향기나는교회·대성플러스치과·홍일중·순성교회·재건교회, 죽교동에 온정 전달
목포시 상동·이로동·죽교동, 나눔으로 훈훈한 연말.
목포시 상동·이로동·죽교동, 나눔으로 훈훈한 연말.

성신고·오룡라이온스클럽·원예농협·롯데칠성·라송5차어린이집, 나눔 릴레이
이로동 자생조직·옥외광고협회·우정한우, 이로동 저소득층 지원
향기나는교회·대성플러스치과·홍일중·순성교회·재건교회, 죽교동에 온정 전달

목포시 상동, 이로동, 죽교동이 나눔으로 훈훈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상동에서는 목포성신고등학교(교장 김성용)가 21일 교직원과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5kg) 40박스를 상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성용 교장은 “정성과 사랑을 듬뿍 담아 만든 김장김치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이번 나눔이 학생들에게 이웃 사랑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3일에는 오룡라이온스클럽(회장 김성암)가 백미 20kg 10포와 마스크 2,500장을, 목포원예농협이 화장지(30롤) 30개와 컵라면 65개를, 목포 롯데칠성이 30만원을, 라송5차어린이집(원장 김혜현)이 라면 30박스를 각각 기탁했다. 24일에도 대한조선 생산본부 의장부 직원들의 라면 15박스 기탁이 이어졌다.

이로동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릴레이가 펼쳐졌는데 21일에는 이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인석)가 이불 25채(100만원 상당)를, 이로동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신수관)가 리빙박스 8세트(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어 23일에는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유춘대)가 라면 20상자(40만원 상당)를, (사)전라남도 옥외광고협회 목포시지부(지부장 강기용)가 100만원을, 우정한우(대표자 김양선)가 고기케이크 5개(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죽교동에서는 22일 향기나는교회(목사 박진)가 연탄3,900장(350만원 상당)을 저소득층 13세대에 기탁했고, 대성플러스치과(원장 임태빈)가 덧신 100족을 기탁했다.

이어 23일에는 목포홍일중학교(교장 정승채)가 생필품 꾸러미 35상자를, 순성교회(목사 문귀병)가 생필품 꾸러미 50상자를, 재건교회(목사 정낙준)가 생닭 40마리(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정소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