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 신축청사 기공식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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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서, 신축청사 기공식 팡파르~
  • 김재형 기자
  • 승인 2015.07.0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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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당동 백년도로 변 5,711평에 신축

▲ 목포경찰서, 신축청사 기공식
목포경찰서(서장 안동준)는 오늘(8일) 오전 11시 목포시의장 등 기관단체장, 주영순 국회의원, 경찰협력단체장, ㈜창림종합건설 등 공사 관계자, 경찰관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시 용당동 950-18번지에서 신축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정부종합청사와 청와대에서 개최되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 참석 관계로 기공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이 날 기공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안 서장의 기념사, 지역인사들의 축사, 기념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목포경찰서 청사 신축 사업은 2012년 12월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유재산관리기금으로 승인 받아 추진하게 됐다.

청사신축은 도시적인 미적 감각을 부각시킴으로써 기존의 경찰서가 주는 이미지에서 탈피해 현대적이고 개방적인 공공기관으로 설계되었다. 총 사업비 42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진행되며 부지 면적 18,880㎡(5,711평, 연면적 15,583.96㎡(4,714평)으로 본관동 지하 1층, 지상6층 , 별관동(방순대동) 지상4층으로 오는 201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오늘 청사신축, 기공에 이르게 되었다.

신축될 청사는 구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백년대로변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뛰어나고 민원인의 원스톱 서비스를 위한 설계로 민원인에게 편안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실내사격장과 직원들의 심신단련을 위한 무도관 등 직무 학습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업무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안동준 서장은 “목포경찰서 신청사는 경찰은 물론 지역주민이 함께 편리하게 이용하고 호흡할 수 있는 청사로서, 지역치안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새로운 메카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며, “신청사 기공식을 계기로 피부에 와 닿는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심기일전 근무 자세를 다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관의 직무만족도를 높임으로서 그 에너지가 국민만족치안으로 실현 될 수 있도록 경찰후생복지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재형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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