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각에서 한라산과 백두산 흙과 물 합하며 평화통일 기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목포시협의회(회장 이상현)는 지난 3월 26일(목)~27일(금) 1박 2일 동안 임진각에서 국가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합수 합토제’ 행사를 목포시협의회 자문위원이 참석하여 실시했다.자문위원들의 의지와 염원을 담아 2014년 1월 14일~15일 한라산의 등반을 시작으로 흙과 물을, 8월 6일~10일 백두산으로 이어지는 흙과 물을 모아 국가의 안정과 통일의 염원을 담아 임진각의 통일 제단에서 두 곳의 물을 ‘합수 합토제’하는 행사를 실시하며, 다가올 통일 시대를 준비하고 국민의 화합과 통합을 염원했다.
이상현 회장은 “우리의 국정과제인 평화통일 기반구축에 의거해 국민소통 대통합 마련과 계층 간 갈등, 불신에서 국민이 화합되어 한마음으로 치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한라산의 흑과 물, 백두산의 흙과 물을 합하여 한라산과 백두산의 정기로 화합하여 하루 빨리 평화통일이 이뤄지기를 간절히 염원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아울러, 남과 북이 한 몸 되어 한라산에서 뱃길 3백리로 뭍에 닿으면 지리산에서 백두산까지 사천 리 대간 길을 손에 손잡고 완주할 날이 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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