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유달산 어민동산 일대 꽃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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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유달산 어민동산 일대 꽃단지 조성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5.04.02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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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기념해 왕벗나무, 배롱나무 등 9백주 식재

▲ 박홍률 목포시장이 식목일 행사를 맞이하여 식재 행사를 하고 있다.
목포시가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31일 유달산 어민동산 앞에서 박홍률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시민이 참여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시는 어민동사 일대에 왕벚나무, 배롱나무 등 꽃이 피는 향토수종 9백주를 식재했다.

시는 식목일 기념행사 이외에도 ‘숲속의 전남 만들기’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유달산 둘레길 주변, 양을산, 입압산 등에도 왕벚나무, 때죽나무, 동백나무 등 9ha의 경관조림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산불 피해지역인 율도 등에도 재해방지 조림 4ha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홍률 시장은 “산림을 조성하고 가꾸는 것은 우리시를 더욱 푸르게 할 뿐만 아니라 지구환경을 지키고 인간과 지구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다”며, “올해에도 유달산, 양을산, 입암산을 비롯한 모든 산림을 더욱 품격있고 가치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고 관리해 도시의 경관을 향상시키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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