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KTX 개통 축하 시립예술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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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KTX 개통 축하 시립예술단 공연
  • 고영 기자
  • 승인 2015.04.0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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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공연으로 KTX 승객 손님 맞이

 

목포시가 호남고속철도(KTX) 오송~광주 송정 구간이 개통되는 오는 4월 2일 오후 2시 30분 목포역 광장에서 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봄, 봄을 연주하다’를 주제로 축하 공연을 개최한다.

시는 KTX 개통에 따라 관광객 등 많은 외지인이 목포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시립교향악단, 시립무용단, 시립합창단, 시립국악원 등이 예술 공연에서 소외되거나 공연장을 찾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매년 기획하는 ‘찾아가는 공연’을 개통일 목포역에서 개최해 KTX 승객 등에게도 수준 높은 공연 예술을 선보여 예향의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시립교향악단의 ‘오브라디 오브라다’와 ‘더 비틀즈 포에버’, 시립국악원의 ‘수궁가 중 고고천변’, 시립합창단의 ‘사랑으로’와 ‘목포의 눈물’, 시립무용단의 ‘흥춤 소고춤’ 등으로 구성돼 화창한 봄을 음악과 무용으로 표현한다.

한편 목포시는 매월 1회 이상 KTX 승객맞이와 더불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목포역을 비롯한 로데오 거리 등에서 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을 실시해 예향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예술단에 대한 시민 인식도 넓힐 방침이다.

/고영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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