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해빙기 일제방역소독 등 감염 병 예방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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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해빙기 일제방역소독 등 감염 병 예방 철저”
  • 김재형 기자
  • 승인 2015.03.1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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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빙기 일제방역소독
[목포타임즈=김재형기자]무안군(군수 김철주)은 해빙기를 맞아 월동하는 해충을 박멸하기 위한 일제방역소독을 지난 10일과 다음달 4일, 2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 일제방역소독은 9개 읍․면과 자율방역단이 실시하며, 주요 소독장소는 마을하수구를 비롯해 물웅덩이, 대형정화조 등 위생 취약지역이다.

무안군은 효과적인 방역소독을 위해 마을별 자율방역단이 보유하고 있는 방역장비 점검을 마쳤으며, 마을별로 방역약품을 배부하면서 약품 취급 등에 대한 사전 교육도 실시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최근 감염 병은 계절에 관계없이 발병하는 만큼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기본적인 위생활동이 중요하다”며, “취약시설의 생활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티푸스를 비롯해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등 보균검사를 적극 실시하여 감염 병 없는 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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