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활성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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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활성화 나서
  • 정은찬 기자
  • 승인 2024.09.1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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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75개교 대상 프로그램 지원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활성화 나서.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활성화 나서.

초·중·고 75개교 대상 프로그램 지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올해 75개 학교에 3억5천만원을 투입해 학교스포츠클럽, 여학생체육활성화, 교내스포츠리그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틈새 시간을 활용한 365+ 체육온 활동을 하고 있는 65개교에 대해 2억원을 지원했다.

또 ‘제17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출전하는 학생을 독려하기 위해 1억원을 지원했다.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종목별 우승팀은 오는 10~11월 개최 예정인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광주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번에 지원한 예산은 학교 체육 활동을 위한 운영비와 지도 강사비, 교구 구입 및 대회출전 및 훈련비 등으로 활용된다.

이처럼 동부교육지원청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면서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는 서석초(티볼), 전대사대부중(족구), 광주공업고(플로어볼), 용두중(줄넘기), 문산초·동신여중·조대여고(피구), 무등중(풋살), 신용중·살레시오고·조대여고(탁구) 등이 광주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또 현재 진행 중인 축구, 치어리딩, 킨볼 등 경기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스포츠의 즐거움과 함께 다양한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면서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교 체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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