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새마을회 “청정 전남 만들기, 해양쓰레기” 수거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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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새마을회 “청정 전남 만들기, 해양쓰레기” 수거운동 전개
  • 고영 기자
  • 승인 2024.09.07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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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새마을회 “청정 전남 만들기, 해양쓰레기” 수거운동 전개.
신안군새마을회 “청정 전남 만들기, 해양쓰레기” 수거운동 전개.

신안군새마을회(회장 오인석)는 지난 4일 오전 10시, 서부권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임자면 도찬리 산 110-2번지 2km 해변에서 청정 전남 만들기,해양쓰레기 수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라남도새마을지부 소속 서부권 4개 권역(신안군, 목포시, 무안군, 함평군)에서 새마을지도자 120여 명이 참여하여, 해변으로 밀려온 폐그물, 폐스트로폼, 폐플라스틱 등 총 21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해양쓰레기 수거 운동은 전라남도새마을지부의 협찬과 임자면사무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역 환경 보호와 어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중요한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은 "깨끗한 바다를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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